웹젠 R2M, 비정상 이용 계정 총 4만 3,000여개 제재
2020.09.16 13:39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웹젠은 비정상적 방법으로 R2M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제재하고 있다. 게임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4만 3,000여개가 넘는 계정에 제재 조치가 취해졌다.
타인의 게임 이용을 저해하는 '비정상 게임 이용자 제재'는 9차까지 진행됐다. 이어 게임 내 거래소 추가 이후에는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재화를 획득하거나, 앱 마켓 환불 정책을 악용하는 계정을 제재하는 '비정상 거래 이용자 제재'는 2차까지 진행됐다.
웹젠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게임을 이용하는 계정을 적발하고 있다. 적발 시 제재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이고, 최대 계정 정지 조치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공식 커뮤니티 '문의/신고' 게시판에서 유저들의 제보도 받고 있다.
오는 10월 8일에는 게임 운영정책이 개정돼 기존보다 더 세분화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R2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