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공격수, 데카론에 6년 만의 신규 클래스 추가된다
2020.10.23 15:2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유비펀스튜디오는 23일 MMORPG 데카론 신규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는 3종이다. 먼저 새로운 필드 엘마르는 심해를 배경으로 했으며 돌연변이 해양 몬스터가 등장한다.
엘마르에서는 신규 방어구 '론도우'를 획득할 수 있다. 론도우는 200레벨부터 착용할 수 있으며, 헬멧, 아머, 팬츠, 부츠, 글러브까지 5종으로 구성된다. 2세트, 3세트, 5세트 단위로 세트 옵션이 적용되며, 15강까지 강화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014년 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 세지타 슈터가 등장한다. 세지타 슈터는 원거리 공격 클래스로, 기동력을 앞세운 피어스와 높은 화력을 강점으로 한 블래스트 두 가지 무기를 쓸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성전 개편, 전 서버 중개소 통합 등이 예고되어 있다.
유비펀 이주업 사업 실장은 "6년 만에 선보이게 되는 신규 클래스 ‘세지타슈터’와 확장된 시나리오에 따라 공개되는 ‘엘마르’를 더 많은 유저분들이 체험하실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추가 공개될 업데이트 내용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데카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