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아바타' 게임, 영화 아바타2 개봉에 맞춰 연기
2020.11.04 10:4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유비소프트는 지난 1일(현지시간) 진행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자사가 제작 중인 영화 '아바타' 기반 게임이 영화 개봉 연기에 맞춰 같이 연기됐다고 전했다.
아바타 게임은 본래 2020-21 회계연도(2020년 4월 1일~2021년 3월 31일)에 출시 예정이었다. 이는 당시 발표된 영화 아바타 2 개봉 시기(2020년 12월)에 맞춘 일정이었다. 그러나 영화 개봉 시기가 2년 가량 늦춰지면서, 게임 발매 시기도 2022-23 회계연도(2022년 4월 1일~2023년 3월 31일)로 함께 연기됐다.
아바타 게임은 EA에서 배틀필드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등을 개발한 패트릭 바흐가 이끄는 유비소프트 스톡홀름 스튜디오와, 더 디비전 시리즈를 개발한 매시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 중인 작품이다. 2009년 영화 1편 개봉 당시 발매된 '아바타 더 게임'과는 별개로, 원작 영화의 프리퀄 세계관을 다룬다.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아바타 게임의 정식 제목과 장르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