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시작 좋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메타크리틱 85점
2020.11.09 11:50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PS5 런칭 타이틀로써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PS5 버전의 9일 기준 메타크리틱 스코어는 85점이다. 리뷰 엠바고가 풀렸던 6일엔 84점이었으나 평가가 늘어나면서 현재 점수가 되었다. 평가에 참여한 매체는 총 57개로, 6개 매체에서 만점을 줬으며, 22개 매체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PS4 버전은 84점을 받았다.
가장 호평을 받은 부분은 역시 전작보다 발전한 그래픽과 스토리, PS5 기능을 십분 활용한 연출이다. 만점을 준 북미 웹진 디지털 스파이는 "초당 60에 달하는 매끄러운 프레임 속도와 레이 트레이싱 등 차세대 콘솔 세계로 발을 디디는 환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고 평했으며, 게이밍트렌드는 "이것이 새로운 세대의 게임을 시작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V게임즈 또한 "새로운 콘솔을 출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게임을 극찬했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는 전작인 스파이더맨의 후속작으로 차세대 콘솔로 나온 게임으로 새로운 주인공인 마일즈 모랄레스가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PS5 버전과 PS4 버전이 함께 출시되며, PS5 버전은 레이 트레이싱을 활용해 더 좋은 그래픽과 빠른 로딩 속도를 지원한다. 두 버전 모두 오는 12일에 정식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