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이어, 이마트에 카트라이더 쇼핑 카트가 떴다
2020.11.20 17:2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2월 19일까지 이마트 일부 매장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캐릭터로 랩핑된 쇼핑 카트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마트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을 선보인다. 12월 19일까지 이마트 왕십리점, 성수점, 영등포점, 성남점 등 20개 매장에서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쇼핑 카트가 50개씩 비치된다.
또한 딸기, 바나나, 피코크 제품이 한 달간 콜라보 상품으로 선정됐다. 이마트에서 이 물건을 구매하고 이마트 앱을 통해 응모하면 카트에 바나나, K코인 등 게임 아이템이나 이마트 5,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에도 이마트 카트가 들어간다. 이마트 앱에 접속하면 이마트 카트를 획득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트를 타고 있는 모습을 찍은 이미지를 인스타그램에 올린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이마트 기프티콘 30,000원 권을 준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유저분들에게 게임 안팎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유통, 캐릭터, 자동차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력 중이다"며 "카트라는 공통 분모로 만난 이마트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제휴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