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H2에 구단 전체 전력 높이는 '감독'이 등장했다
2020.12.09 10:3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9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에 '감독' 시스템을 추가했다.
감독을 영입하면 1군 전체 선수(타자, 선발, 불펜)에게 강력한 버프가 적용되며, 강화를 통해 버프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감독 고유 특수능력은 구단 전력을 추가로 증가시킨다. 이번에 추가된 감독은 4명이며 , S등급 코치 4장과 신규 아이템 '감독 취임서'를 사용해 영입할 수 있다.
이어서 NC 해커(2015년 다승왕), 두산 플렉센(2020년 플레이오프 MVP), kt 소형준(2020년 신인왕) 등 투수 10명이 타이틀 홀더 등급으로 등장한다. 타이틀 홀더 등급은 MVP, 신인왕, 타격왕 등 역대 시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구성된다.
타이틀 홀더 선발 투수는 고유 특수능력 '선발(피안타율 대폭 감소, 1회~5회까지 구위 대폭 증가, 6회 이후 변화 능력 대폭 증가)' 효과를 받는다. 또한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 버프도 적용돼 높은 능력치를 보유한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