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에 동참, 게임위 임직원 올해 4번째 단체헌혈 진행
2020.12.11 17:5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1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을 통해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헌혈버스 탑승 시 체온 측정, 방문명단 작성, 손 소독 등을 했고, 사전 문진과 대면 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 직원만 헌혈했다.
올해 4번째로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게임위는 2021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할 것을 대비해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겠다는 입장이다.
게임위 이재홍 위원장은 "동절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체헌혈이 취소되어 부산지역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단체헌혈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수급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