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게임이해하기 교육,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
2020.12.22 09:5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문화재단은 2020 보호자 게임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
교육은 12월 17일까지 49번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5,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에 교육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하고, 다함께 게임문화 TALK SHOW!!도 추가 편성해 내년 1월 19일에 진행한다.
또한 2021년 교육에서는 올해 진행한 전문가 온라인 교육 회차를 늘리고 상, 하반기로 나누어 더 완성도 높게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경일 교수는 "올해 코로나19로 자녀들의 게임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직접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학부모와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이해하기) 교육은 연중 무료로 실시되며, 자세한 문의는 게임문화재단 연락처(02-586-3706~7) 또는 공식 이메일(edu@gameculture.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