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레이드 애니메이션 캐릭터, 리히트·리피네 게임에 등장
2020.12.22 10:0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베스파는 22일 자사 모바일게임 킹스레이드에 TV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리히트, 리피네를 추가했다.
리히트, 리피네는 현재 방영중인 TV 애니메이션 킹스레이드: 의지를 잇는 자들에 등장하는 남매로, 극중에서 주인공과 대립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리히트는 다크엘프로 구성된 용병 집단 블랙엣지 수장으로서 흑월의 섬광이란 별칭을 가졌다. 마법 속성 전사 클래스로, 전방에 있는 적을 일정 시간동안 무력화시키고 마법 피해를 입힌다. 리피네는 리히트의 여동생이자 은월의 검사라 불린다. 마법 속성 암살자 클래스로, 적군에게 연속적인 마법 피해를 입힌다.
또한 리히트와 리피네는 킹스레이드 처음으로 합동 공격이 가능하다. 남매라는 설정답게 두 캐릭터를 함께 사용하면 더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더불어 신규 영웅 리히트, 리피네 남매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웅 특별 던전이 오르벨 중심가에 열렸다. 스토리 던전 프롤로그를 진행하면, 5성 50레벨 리히트, 리피네를 획득할 수 있다.
TV 애니메이션 2쿨 방영을 앞두고 리히트와 리피네 남매 과거 이야기가 담긴 애니메이션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애니메이션 2쿨은 오는 25일 일본에서 방영되며, 27일부터 애니플러스, IPTV,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라프텔 등을 통해 한국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니키, 메이, 제라, 이솔렛 등 영웅 8인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추가하고,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