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게임 바로알기 교육, 온라인 강의 확대한다
2020.12.29 17: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2020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비대면 수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게임문화교실은 게임을 올바르게 이용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배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학생을 위한 게임 이해하기(리터러시) 교육,게임 활용 코딩 등이다.
연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강사진과 청소년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학교와 기관 등에서 진행했던 오프라인 대면 교육을 대상 기관이 희망할 경우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해소되는 시점까지 비대면 수업을 확대한다.
콘진원 게임본부 김혁수 본부장은 "최근 연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2020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교육의 비대면 수업 확대를 추진했다"며 "기존에도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던 만큼, 많은 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한 게임문화 교육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0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비대면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표번호(1833-46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