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동아시아 e스포츠 리그, PWS 프리시즌 6일부터 시작
2021.01.04 18:02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동아시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최강팀을 가리는 여정이 시작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수) 개막하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프리시즌(이하 PWS 프리시즌)’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PWS는 의 펍지 스튜디오(펍지)가 주최하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로, 한국, 일본, 차이니스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4개 지역을 통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PWS 프리시즌’에는 한국 16개 팀, 일본 4개 팀, 차이니즈 타이페이와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4개 팀 총 24개팀이 출전한다.
‘PWS 프리시즌’은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오후 7시에 생방송된다. 1, 2주차는 수∙목요일의 위클리 스테이지를 통해 토∙일요일 진행되는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할 16개 팀을 선발한다. 위클리 파이널 상위 8팀은 차주 위클리 파이널에 잔류하며, 하위 8팀은 차주 위클리 스테이지에 참여한다. PWS 프리시즌 3주차 토∙일요일에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는 1, 2주차의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이 출전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매주 위클리 파이널의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 준우승팀 500만원, 3위 250만원이 지급된다.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이, MVP 선수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중계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심지수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김동연 해설이 맡는다.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 아프리카 케이블 채널, 네이버TV, 트위치, 유튜브, 틱톡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1 PWS 프리시즌’은 롯데칠성음료 ‘HOT6’가 공식 후원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