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4월 29일 출시된다
2021.02.09 14:31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두 번째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오는 4월 29일 출시된다.
컴투스는 9일, 2020년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자사 신작인 백년전쟁 출시일을 공개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IP를 바탕으로 한 컴투스의 2021년 기대작으로 오는 4월 29일 출시된다. 지난 1월 28일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열흘 만에 예약자 200만 명을 돌파할 만큼 전세계 서머너즈 워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백년전쟁은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으로 8장의 카드와 각종 소환사 스펠을 이용해 덱을 구성, 적 캐릭터를 모두 전멸시키는 쪽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상대방이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 발동할 수 있는 카운터 스킬과 카드와 상관없이 플레이어가 원하는 타이밍에 사용할 수 있는 소환사 스펠 등을 활용해 색다른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작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등장하던 2등신 캐릭터들이 8등신으로 등장하는 것도 게임의 묘미다.
컴투스는 게임 출시 직후 빠른 e스포츠화를 통해 장기 서비스를 위한 초석을 마련할 생각이다. 오는 4월 29일에 출시되는 백년전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