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란 카구라와 넵튠 콜라보 ‘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 공개
2021.03.08 17:51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섬란 카구라와 초차원게임 넵튠이 뭉쳤다. 게임인계 최강의 유파를 결정짓는 ‘초 닌자 대전’을 배경으로 한 ‘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소녀들의 향염-‘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컴파일 하트는 지난 7일, 게임 라이브 재팬(GAME LIVE JAPAN) 쇼케이스를 통해 섬란 닌닌닌자 대전 넵튠 -소녀들의 향염-을 공개했다. 이름처럼 섬란 카구라와 초차원게임 넵튠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으로, 섬란 카구라 시리즈 개발사이자 초차원게임 넵튠 일부 외전작을 제작한 바 있는 탐소프트가 만든다.
게임의 무대는 세 개의 큰 닌자 유파가 자웅을 겨루는 게임인계로, 때마침 최강 유파를 결정하는 슈퍼 닌자 대전이 열린다. 캐릭터들은 회화 파트에서는 2D 일러스트, 전투에서는 3D 애니풍 그래픽으로 구현됐으며, 두 작품의 등장인물은 물론 오리지널 캐릭터도 나온다. 오리지널 캐릭터 ‘유키’는 현재 실루엣만 공개된 상태로, 자세한 정보는 추후에 나올 예정이다.
일러스트는 초차원게임 넵튠의 츠나코, 섬란 카쿠라의 야에가시 난이 동시에 참여한다. 게임은 올해 안으로 PS4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