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레이드 초보 시절 도와줬던 에스텔이 영웅으로 나왔다
2021.03.10 10:1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베스파는 10일 자사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오르벨 건국 기념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오르벨 왕국 공식 길라잡이로 알려진 에스텔이 신규 영웅으로 등장했다. 활기찬 미소가 트레이드 마크인 에스텔은 킹스레이드 초보 유저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안내자로 활약해왔다.
바람개비 모양을 한 무기로 다양한 원거리 스킬을 구사하며, 아군 전체에 걸린 해로운 효과를 해제함과 동시에 체력을 회복시키는 순풍 효과와 적군 전체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는 역풍 효과를 통해 전투를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
이어 5성 영웅 에스텔, 전용무기 선택권, 전용보물 선택권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오르벨 건국 기념일 던전을 연다. 스토리 던전 5종과 특별 던전 3종으로 구성된 이벤트 던전은 오르벨 중심가에 위치한 NPC 에스텔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더불어 킹스레이드 앱 아이콘과 수도 오르벨 왕성 배경을 건국일 테마로 변경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출석 일수에 따라 5각성 전용장비 선택권, 5초월 100레벨 영웅 선택권, 영웅 한정 코스튬 등을 선물하고, 같은 기간에 진행되는 마라톤 대회 이벤트를 통해 누적 점수별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영웅 다수의 전투 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결투장 행운의 리그가 4월 6일까지 운영된다. 행운의 리그는 총 100가지 파티 목록 중 1종이 무작위로 선택되는 PvP 콘텐츠로 다양한 영웅과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픽시브(Pixiv) 글로벌 일러스트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코스튬과 액세서리를 신규 코스튬으로 선보이고, 길드 레이드 콘텐츠 개선 및 월드 보스 밸런스 조정 등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킹스레이드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