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애니팡, 유저 하트 모아 유기동물 돕는다
2021.03.17 16:22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선데이토즈는 17일, 모바일 퍼즐게임 '상하이 애니팡' 이용자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이용자들이 '상하이 애니팡'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하트로 게임을 하거나 기부해 400만 건의 하트 사용 개수를 달성하는 '사랑의 저금통’ 행사다. 목표 개수를 달성하면 선데이토즈가 유기동물 보호시설인 더봄센터 내 동물병원에 의료기기 설치와 검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공헌 이벤트의 참여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선데이토즈는 행사 기간 중 ‘상하이 애니팡’의 게임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 게임 서비스를 맡고 있는 김신현 팀장은 7,600여 개의 퍼즐 스테이지 외에 낚시왕 마오를 비롯한 2종의 경쟁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데이토즈 김태열 사회공헌팀장은 "유기동물 보호에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에도 사회 곳곳에 도움을 전하며 이용자들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공유하는 행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랑의 저금통’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