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콘솔 버전 출시 3주년 기념 '엘린 월광무사' 추가
2021.03.23 17:48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 콘솔 버전 출시 3주년을 맞이해 신규 클래스인 엘린 종족의 월광무사를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엘린 월광무사 클래스 추가로 엘린은 모든 12개의 직업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2020년 1월 포포리 권술사 추가 이후 1년만에 첫 클래스 추가이다. 새로 추가되는 클래스의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게 ‘테라’ 콘솔은 캐릭터 성장 구간을 개편했다. 또, 유저들이 엘린 월광무사의 성능을 검수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수호자 훈련소에서는 초당 공격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3주년 기념 이벤트는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중 던전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에서 3주년 기념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는 ‘3주년 기념 주화 상점’에서 전설급 아이템 ‘울부짖는 분노의 장비’나 ‘울부짖는 분노의 장비’의 강화 재료 박스, 또는 초월 악세사리 승급에 필요한 재료 박스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듀리온의 안식처’, ‘폭군 듀리온의 안식처’,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콘텐츠 ‘투지의 전장’ 등이 새롭게 열린다.
이벤트와 신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테라’ 콘솔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