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모습 그대로, 하스스톤 클래식전 문 열었다
2021.03.26 19:3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26일 자사 카드 게임 하스스톤에 출시 당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전'을 추가했다.
클래식전은 하스스톤 출시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기본 카드 240장으로 즐기는 대결이다. 플레이어가 보유한 기본, 오리지널, 명예의 전당 카드가 클래식전으로 이동하고, 이를 이용해 덱을 구성할 수 있다. 이후 오리지널 팩은 수집품 내 클래식전과 야생 모드 고전 세트에 추가된다.
야생을 잠금 해제하면 클래식전에도 입장할 수 있으며, 클래식전 보상과 등급 시스템, 시즌은 정규 및 야생전과 동일하게 작동된다. 아울러 별도 매칭도 지원하며, 게임 플레이 관련 업적도 진행된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신규 확장팩 불모의 땅이 적용된다. 새 정규력 그리핀의 해 시작을 알리는 첫 확장팩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기 지역 불모의 땅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카드 135장과 신규 키워드 광폭 및 전설 용병 하수인 등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