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스트라이커 추가 이후 월 이용자 427% 증가
2021.03.26 20:51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로스트아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가 26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규 클래스 '스트라이커' 추가 이후 순수 일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306%, 월 이용자가 427% 증가했다.
스트라이커는 ‘발차기’를 기반으로 한 화려한 공중 콤보와 ‘호랑이’를 형상화 한 전투 스킬 영상으로 사전예약 단계서부터 모험가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 17일 업데이트 이후 많은 유저들을 불러모으며 동시 접속자 수 역시 전월 대비 300% 이상 가파르게 상승했다.
로스트아크는 이용자 수 급증에 힘입어 각종 지표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9일에는 PC방 순위 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 점유율 5%를 달성해 순위가 5위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신규 지역 '베른 남부', 고난이도 콘텐츠 '군단장 레이드', 그리고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와 '스트라이커'의 추가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다가오는 4월, 신규 군단장 레이드 ‘광기 군단장 쿠크세이튼’을 정식 업데이트해 지금의 상승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되고 있는 로스트아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스마일게이트 RPG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모험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