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닉에서 오퍼레이터로, 카운터사이드 시그마 출격

▲ 카운터사이드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6일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오퍼레이터 '시그마'를 업데이트했다.

오퍼레이터는 함선 능력치를 높이고 전투 보조 기술을 갖춘 캐릭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마는 원래 메카닉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이번에 SSR 등급 신규 오퍼레이터로도 추가됐다. 시그마는 10초 동안 모든 아군에게 최대 체력 6%에 해당하는 방어막과 함께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 상성 피해 50%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4월 20일까지 시그마의 숨겨진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이벤트 에피소드 '홀로 남겨진 것'을 운영한다. 에피소드를 플레이해 얻은 이벤트 재화 낡은 동화책을 T6 장비, 이벤트 프레임 레코드, 기밀 채용 계약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길드 콘텐츠 컨소시엄 협력전 시즌 2를 열었다. 연합원과 함께 방치됐던 침식지대를 정화하며 아레나 12개와 보스 던전 1개를 플레이하고 작전마다 누적된 처치 점수에 따라 단계별 시즌 보상을 지급한다.

아울러 카운터사이드 첫 공식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방송 진행을 맡은 버츄얼 유튜버 '라니'가 등장해 그간 이용자가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고 앞으로의 방송 계획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내정강화 출근체크 이벤트를 4월 20일까지 실시한다. 출석일수에 따라 게임 재화 500,000 크레딧, 700 쿼츠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사이드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