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의 학습방법, 게임문화재단 보호자 교육 진행
2021.04.26 13:0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게임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2021년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재단에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연속 사업으로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해 보호자 게임이해하기 교육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약 6,000명이 참여햇고, 게임 이용 지도법, 게임하는 자녀와의 소통법 등을 주제를 다뤘다. 아울러 게임의 심리학, 미래교육과 게임, 게임으로 보는 진로 찾기 등에 대해서도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산업 현직 종사자, 대학생 등으로 대상자가 확대됐으며, 게임산업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설명하는 '직업으로서의 게임', '게임 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기' 등이 진행된다. 그 외에도 진로, 이용 지도,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22일 시작된 온라인 교육 1차 강연 주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학습방법, 게임'으로 디지털에 익숙한 아이들의 게임 활용, 스스로 하는 공부법에 대해 다뤘다.
이어지는 교육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총 50여 회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이와 게임을 즐기고 싶은 보호자, 올바른 게임문화를 만들고 싶은 공급자 등 게임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재단 1577-0208(내선번호 2번) 또는 공식 이메일(edu@gameculture.or.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