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터 3개 포함, R2M 신규 지역 '일루미나의 성지' 추가
2021.04.29 17:26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모바일 MMORPG R2M에 신규 지역 '일루미나의 성지'가 29일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지역에는 다양한 보상이 제공되는 퀘스트와 '변질된 늪', '황천의 점령지', '황천의 야영지' 3개 사냥터가 포함된다. 황천의 점령지와 황천의 야영지에서는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보스 몬스터 '바포메트의 환영'이 등장한다.
아울러 웹젠은 R2M 회원들이 상위 등급의 ‘매터리얼’을 획득할 수 있는 ‘매터리얼 합성 포인트’를 추가하는 등 편의 기능 추가 및 개선에도 집중하고 있다. 희귀/영웅 등급 ‘매터리얼’을 이용한 합성에 실패하면 합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으면 상위 등급의 ‘매터리얼’로 교환할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 이전까지의 ‘매터리얼’ 합성 실패 기록에 따라 합성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기존에 경험치 획득 기준으로 차감됐던 '유피테르의 계약'이 ‘시간’에 따른 감소로 변경되었다. 기존에 3단계였던 ‘유피테르의 계약’ 효과는 2단계로 간소화되며 기존 3단계보다 더 높은 버프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사냥 효율이 향상된다. 영웅 스킬 강화 기능도 추가해 캐릭터 육성 콘텐츠가 확대됐으며, ‘다중 강화 시스템’을 통해 최대 16개의 아이템을 일괄 강화할 수도 있다.
웹젠은 신규 콘텐츠 추가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 해당 기간동안 열리는 이벤트 던전 ‘유게네스의 정원’에서 사냥을 하면 ‘현자의 결정체’를 획득할 수 있다. 회원들은 ‘현자의 결정체’로 ‘현자의 종합 선물 상자’를 제작할 수 있으며, ‘장비 제작 비급서’와 장비 각인, 스킬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각종 뽑기권을 얻을 수 있는 '가정의 달 출석 이벤트'와 '스킬 강화 이벤트'도 열린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R2M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