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서비스 18주년 맞아 5주간의 대축제 시작
2021.05.26 17:0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오는 5월 30일 붉은보석 국내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 해주신 모험가들과 축하하기 위해 5월 26일부터 총 5주간 ‘붉은보석 18주년 기념 이벤트 대축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벤트의 시작은 ‘델린 & 달린과 함께하는 빙고 이벤트’다. 매일 갱신되는 랜덤 게임 미션 3가지를 수행할 때마다 5X5칸으로 된 빙고 한 칸을 완성시킬 수 있으며, 빙고 한 칸, 한 줄, 모든 빙고 칸을 완성할 때마다 각각의 보상이 인게임 아이템으로 주어진다. 모든 빙고를 완성하면 빙고 게임을 초기화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동안 총 일곱 번의 빙고 완성에 도전할 수 있다.
빙고 이벤트의 보상으로는 ‘프리즘 코쿤’, ‘검은 이계의 강화석’, ‘18주년 변신 반지’ 등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이 중 변신 반지는 이벤트 NPC인 델린과 달린 자매로 각각 변신할 수 있는 18주년 특별 아이템이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출현 주기가 감소하는 ‘붉은보석의 기운’을 개방, 100% 드랍되는 ‘황금 보석 코인’을 모아 ‘쁘띠 델린/달린 코쿤’, ‘제련 코팅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18주년 기념 주화 이벤트’, 사냥 시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달콤한 동전 초콜렛’을 모두 18개 모아 ‘18주년 선물 상자’, ‘빙고 토큰’을 받을 수 있는 ‘매일 매일 달린의 선물 이벤트’, 몬스터 사냥 시 터지면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이 30배가 되는 등의 각종 이로운 효과를 주는 풍선을 구매할 수 있는 ‘18주년 풍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총 28일간의 출석 체크 이벤트, 6월 23일까지 4주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소망이 깃든 접두사 패키지’, ‘협회의 특별 제련 패키지’ 등이 함께 열린다.
붉은보석 서비스 18주년을 맞이해 개발 및 운영진 일동은 “붉은보석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서비스가 문을 연 2003년 5월 30일부터 지금까지 게임을 경험한 모든 붉은보석 모험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매일 발전하는 모습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전해드릴 것을 다짐하며 이후 맞이하게 될 20주년, 30주년에도 항상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지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붉은보석 서비스 18주년 기념 이벤트 대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