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N이 3년 연속 후원, 인디크래프트 30일 막 내렸다
2021.06.02 18: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21 인디크래프트 온라인 가상게임쇼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인디크래프트는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후원했고, 3사는 인디크래프트가 출범한 2019년부터 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은 "인디크래프트는 국내외 글로벌 유저분들의 관심과 더불어, 이렇듯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게임 개발사들의 후원 참여로 인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갔다. 이번 인디크래프트 역시 각계를 대표하는 후원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인디크래프트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이어주는 브릿지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영사무국은 5일간의 행사 일정을 마치고, 중소·인디 게임 개발사를 위한 바우처권 지원, 멘토링 사업, 우수 참가사를 선발하는 '인디크래프트 성과발표회(가칭)'를 준비한다. 사무국 측은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글로벌에 통할 수 있는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