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공 소녀의 섬 탐험기, 미닛 오브 아일랜드 국내 출시
2021.06.14 14:1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14일 스튜디오 피츠빈이 제작하고 믹스트비전이 퍼블리싱하는 퍼즐 플랫포머 게임, 미닛 오브 아일랜드(Minute of Islands) PC, PS4 한국어판을 다이렉트 게임즈와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 정가는 2만 500원이다.
미닛 오브 아일랜드는 낯설면서도 아름다운 섬 과그 안에 숨겨진 어두운 미궁을 탐험하는 스토리 중심 퍼즐 플랫포머 게임이다. 주인공 '모(Mo)'는 가족과 함께 고대의 불가사의한 거인들이 지배했던 군도에서 살고 있다. 섬 아래에는 거인들이 만들어낸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아주 중요한 기기가 잠들어 있다. 이 기기가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오랫동안 잊힌 위협이 온 세상을 집어삼킨다.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모는 숨겨진 엔진을 복구하기로 다짐한다. 플레이어는 나이 어린 수리공 모가 되어 붕괴 위기에 빠진 세계를 수리하며 어두운 진실과 대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미닛 오브 아일랜드 PS4 게임 코드를 받을 수 있다.
미닛 오브 아일랜드 한국어판은 추후 닌텐도 스위치로도 정식 출시되며,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