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드 없이 100% 키보드만, 피파 4 아마추어 대회 열린다
2021.07.19 18: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9일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4 아마추어 대회 '로지텍 G 키보드 배틀'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로지텍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키보드와 패드 중 키보드 플레이 비율이 80% 이상인 유저만 참가할 수 있다. 프로팀 소속 선수와 ‘EA 챔피언스 컵 한국대표 선발전, eK리그 등 방송 대회 본선 진출자는 참가할 수 없는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대회 참가자들은 키보드만 사용해 경기를 진행하고, 16강 본선 진출자 전원은 로지텍이 특전으로 제공하는 게이밍기어 G PRO X 키보드와 G733 헤드셋을 사용해 경기를 진행한다.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중 진행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9월 4일과 5일에 본선(16강) 경기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대회 총 상금은 1,140만 원, 넥슨캐시 총 490만 원 규모로 대회 우승 시 상금 300만 원과 넥슨캐시(100만 원’, 로지텍에서 제공하는 우승 특전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