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경기도 대표 뽑는다
2021.07.22 10:3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경기도는 8월 6일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도 지역 본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클럽 오디션(개인전)까지 4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은 만 12세 이상(2009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만 16세 이상(2005년 8월 14일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각 종목 2020~2021년 프로 대회 출전 경력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종목별 1, 2위에는 소정의 상금을 주며,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1위 팀, 카트라이더, 클럽 오디션 1, 2위는 경기도 대표로 10월 9일과 10일 경상남도 창원에서 개최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경기도는 선수들에게 전국 결선 시 교통비 및 체류 비용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는 지금까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가장 많은 6회 종합 우승을 기록한 지자체"라며 "올해에도 경기도 팀을 함께 꾸려갈 전도유망한 아마추어 선수들의 뜨거운 도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 신청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팀(032-623-805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