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에 90레벨부터 시작할 수 있는 신규 서버 오픈
2021.07.22 17:4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2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에 신규 클래스 파이터를 추가했다. 파이터는 권갑과 각반으로 무장해 적진을 돌파하는 클래스로, 본인을 강화한 후 빠르게 돌진하는 능력을 지녔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벨로드를 열었다. 벨로드에서는 1회 한정으로 캐릭터를 90레벨까지 한 번에 올리는 캐릭터 점핑을 제공한다. 점핑 캐릭터와 일반 캐릭터 중 선택하여 만들 수 있고, 점핑을 완료한 캐릭터는 마석, 잠재력, 스킬 등이 성장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8월 5일까지 총 2회에 걸쳐 클래스 변경을 진행하며, 1주차인 29일까지 클래스 변경 조건을 충족하는 모든 클래스가 파이터로 무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신규 지역 나르지크 연안과 독성 가득한 불길을 뿜어내는 가벨리온을 선보이고, 제작 시스템 개선. 명예시스템 확장 등을 진행한다.
넥슨은 신규/복귀 유저를 겨냥해 전 부위 영웅 장비를 제공한다. 또한, 필드 사냥만으로도 매일 전설 장비 획득에 도전할 수 있는 가벨리온의 땅을 향해 이벤트, 레벨과 전투력 성장을 지원하는 레벨업 PLU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오디세이 용기의 시험 이벤트를 통해 장비 복구권 3종을 지급하고, 마법서 복구권을 최초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V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