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마법사, 로아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 플레이 공개
2021.08.07 11:0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소서리스’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이를 토대로 보면 소서리스는 공격 전후로 딜레이가 길지만, 강력한 한 방과 범위공격을 지닌 정통 마법사 스타일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6일 로스트아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서리스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2분 분량이며, 소서리스가 사용하는 주요 스킬을 소개한다. 소서리스는 마법사 4번째 클래스로, 크게 3가지 속성으로 구분된 스킬을 사용한다. 부위 파괴에 특화된 화염 속성, 적의 발을 묶는 군중 제어에 초점을 맞춘 냉기 속성, 적을 무력화(기절)시키는 번개 속성이다.
각기 다른 분야에 특화된 3가지 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법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넓은 범위에 메테오 다수를 떨어뜨리는 종말의 부름, 몰려오는 적을 얼리고 강력한 한방으로 일망타진할 수 있는 엔비스카의 권능을 각성기로 사용한다.
여기에 공격을 받으면 체력 대신 마나가 소모되는 일종의 마나실드인 엘데가인의 손길, 쿨타임이 짧은 이동기, 캐릭터 본인과 파티원 대미지를 일시적으로 높여주는 버프 등을 지니고 있다.
소서리스는 오는 11일 로스트아크에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