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와 PvE 동시에, 아이온 클래식 신규 전장 예고
2021.08.11 09: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25일 PC온라인 MMORPG 아이온 클래식 서버에 1.9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통해 PvP,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장 '티아크 연구기지'가 추가된다. 높낮음이 있는 지형을 활강하며 전투를 펼칠 수 있으며, 몬스터 또는 상대 종족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점수를 획득한다. 최종 네임드를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되며 획득 점수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1:1 개인전과 최대 10인 난투전을 진행할 수 있는 제3 템페르 훈련소도 추가된다. 템페르 장비 보상은 제외된 형태로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이온 어비스 심층에는 신성의 요새가 추가되며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요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8번째 서버 유스티엘을 25일 연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채집/제작/사냥 시 경험치 부스팅 혜택을 제공하고, 성장 구간 인스턴스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인다.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주요 미션 수행 시 보상 경험치도 상향한다. 아울러 계정당 1회 신서버에서 50레벨 달성 시 천부장 목걸이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