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11주년 기념 프리미엄 중형전차 준다
2021.08.12 16:3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12일부터 23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출시 11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처음으로 접속하면 소련 4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 T-34 mod. 1941을 준다. 전차에는 영구 위장 효과가 적용되어 있으며, 숙련도 100% 승무원과 차고 슬롯이 함께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11일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하루에 한 번씩 월드 오브 탱크 프리미엄 계정 1일과 게임 내 상점에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선물 티켓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계정은 최대 7일, 선물 티켓은 최대 7개를 획득할 수 있다.
워게이밍 맥스 츄발로프(Max Chuvalov) 월드 오브 탱크 퍼블리싱 디렉터는 "월드 오브 탱크 11주년을 맞아 성원해 주신 여러분들을 위한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이 특별한 여름 선물은 물론 새로운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1.14 업데이트로 6단계 체코 중형전차 Škoda T 25 뒤를 잇는 중전차 계통도를 선보인다. 이어서 사일런트 힐로 유명한 아키라 야마오카 작곡가의 사운드트랙이 제공되는 신규 여름 지도 피난처가 무작위 전투에 도입되며, 야전 개량 기능이 추가되어 6단계 이상 전차를 세부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지도 별 플레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신규 훈련 모드 '지형학'도 추가된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