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2에 돈만 주면 뭐든 하는 신규 영웅이 추가됐다
2021.08.13 11:1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13일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에 신규 전설 영웅 '검은 독사 캐스퍼'를 추가했다.
검은 독사 캐스퍼는 근거리 공격형 영웅으로, 방치형 필드에서 강해진다. 아울러 방치형 필드 퀘스트 완료 시 캐스퍼의 전리품 상자를 받고, 상자에는 필드 난이도에 따라 다른 구성품이 담긴다. 콘셉트는 돈만 주면 뭐든 처리하는 냉혹한 해결사로, 같이 추가되는 엘레나의 검 스콧과 인연이 있다.
엘레나의 검 스콧은 근거리 공격형 희귀 +(플러스) 영웅으로, 불사 스킬과 상대에 준 피해량에 비례해 본인 생명력을 회복하는 흡혈 스킬을 보유했다.
신규 영웅과 함께 방치형 필드에 극악 난이도를 도입하고, 신규 전설+ 장신구 3종(코제트의 반지, 에반의 목걸이, 에이스의 귀걸이)을 추가했다. 장신구는 각각 공격력 추가 피해, 해로운 효과 해제 및 생명력 회복, 회피 및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갖고 있다.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방치형 필드를 플레이하면 흑룡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흑룡 코인으로 황룡 코인, 빛의 결정 파편 등을 제작할 수 있고, 황룡 코인은 전설 영웅 소환권와 여의주 등으로, 여의주는 선택 확률업 영웅 소환 티켓, 전설 엘릭서 등으로 만들 수 있다.
또, 26일까지 신규 전설 영웅 검은 독사 캐스퍼를 특정 레벨까지 성장시키면 캐스퍼 영혼석, 전설 엘릭서, 골드 등을 준다. 아울러 7일간 매일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무기, 전설+ 방어구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2 공식 포럼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