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4 대 4 협동맵 '슬픔의 왕국 탐험대' 오픈
2021.08.18 12:54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18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맵 ‘슬픔의 왕국 탐험대’와 ‘엘림스의 아티팩트 카드 놀이’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슬픔의 왕국 탐험대’ 맵은 4 대 4 협동 달리기전으로, 슬픔의 왕국 내 각기 다른 지역을 동료들과 함께 협동해서 지나야 하는 구성이다. 특히, 슬픔의 왕국 중앙 분수대부터 수호자가 존재하는 중앙 홀까지 기차 달리기 방식으로 진행되는 슬라이딩 구간이 존재해 팀원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플레이어들은 팀 리더가 심해 생물들을 피할 때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별들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수호자의 다양한 공격패턴을 공략하여, 팀별 공격 포인트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감정의 제도’ 이벤트 채널이 열리지 않는 매시 50분에서 59분까지의 10분(각 회차당 3회) 동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엘림스의 아티팩트 카드 놀이도 추가 됐다. 해당 미니 게임은 런너들이 엘림스를 도와 아티팩트 카드를 함께 찾아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다른 유저와 1대1 대결을 펼치며, 보다 많은 카드의 짝을 맞출 경우 승리를 차지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감정의 제도 업데이트 후 기쁨의 왕국과 슬픔의 왕국이 모두 등장했다”며 “여름 업데이트 테마의 스토리가 본격화된 만큼, 런너 여러분들께 보다 큰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슬픔의 왕국에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매력이 숨겨져 있는 곳”이라며 “테일즈런너를 아껴 주시는 런너 여러분들께 보다 큰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테일즈런너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