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8월 중 서버 1위 뽑는 왕위 쟁탈전 시작한다
2021.08.20 13:0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20일, 모바일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이하 제2의 나라)에 신규 에피소드 '황금 수염과 보물섬'을 추가했다.
황금 수염과 보물섬은 크라켄의 힘으로 변이된 해적 황금 수염을 물리치고, 보물섬을 찾는 스토리다. 여러 섬을 탐험하며,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명성 퀘스트, 1인·5인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섬 곳곳에는 전투, 플랫포머(점프를 하며 이동하는 미니게임), 휴양지 등 탐험 요소가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에피소드에서 스킬 효과가 극대화되는 이마젠 해적냥(물 속성), 피요(나무속성)를 추가하고, 해적 콘셉트 의상과 신규 탈 것 보토를 선보였다.
이어서 새로운 성장 시스템 후냐 컴퍼니가 추가됐다. 후냐를 수집해 캐릭터 능력치를 높이는 것으로, 이번에 등장하는 후냐들은 기존 하얀색 후냐와 달리 다양한 색깔과 5가지 속성을 갖고 있다. 후냐 6종을 배치하면 캐릭터 등급, 각성, 잠재능력, 세트 효과 등을 상승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8월 중 왕위 쟁탈전을 시작한다. 왕위 쟁탈전은 서버 1위 킹덤(길드)을 결정하는 킹덤 간 전투다. 왕위 쟁탈전에서 1위를 차지하면 전용 코스튬을 받고, 서버 내 정책을 결정하는 권한을 갖는다. 왕위 쟁탈전 시작에 앞서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신규 6성 탈 것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새롭게 구성한 원작 세계관, 카툰 렌더링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 등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자세한 정보는 제2의 나라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