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마스커레이드 배틀로얄, 9월 스팀 앞서 해보기
2021.08.26 08:1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배틀로얄 신작이 오는 9월 7일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에 돌입한다.
해외 게임 개발사 샤크몹(Sharkmob)은 26일 진행된 게임스컴 2021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자사 배틀로얄 게임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헌트’를 9월 7일부터 스팀 앞서 해보기를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1분 50초 분량 영상을 통해 클랜별 특징을 살린 뱀파이어 다수가 격돌하는 핵심 테마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뱀피어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헌트는 뱀파이어 간 벌어진 전쟁을 무대로 한 배틀로얄 게임이다.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클랜 중 원하는 세력을 선택해서 전투에 임할 수 있고, 뱀파이어답게 다른 뱀파이어나 인간들의 피를 흡혈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다만 흡혈할 때 시민에게 발각되면 위치가 다른 플레이어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 게임은 지난 7월에 유저 대상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테스트 당시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와 배틀로얄의 만남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평이 나왔다. 여기에 흡혈, 클랜, 사냥 등 마스커레이드 특징더 배틀로얄 장르에 어울리게 녹여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블러드헌트는 9월 7일 스팀 앞서 해보기에 돌입하며,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