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도 에스파다, 찌르기의 달인 ‘델피나’ 2종 출시
2021.09.01 09:59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한빛소프트가 자사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 캐릭터인 델피나 및 근위대 델피나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델피나는 브리스티아 전쟁에서 공을 세운 귀족 가문 자제 출신 해적이라는 설정을 가진 근접 딜러형 캐릭터로서, 레이피어와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또한 전용 스탠스인 데스텔리오를 통해 상대방의 공격을 회피하면서 찌르기로 대미지를 넣는다. 아울러 자신의 공격력·공격속도·회피율을 높이면서 일정 확률로 상대방에게 치명상 디버프를 거는 2개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근위대 델피나의 경우 귀족 가문의 자제라는 점과 직업스킬, 전용스탠스 등은 델피나와 동일하지만, 델피나 보다 힘 능력치가 높게 설정되어 있다. 또한 해적이 아닌 왕실 근위대의 길을 걷게 된 전혀 다른 배경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외형과 일부 스킬 범위 및 거리, 피격 인원수에서 차이를 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델피나는 스킬 사용 시 모션이 매우 빠르고 치명상 디버프를 통해 높은 대미지 효율을 낼 수 있는 캐릭터로서, PㅍP는 물론 PvE 콘텐츠에서도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모험과 전투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유저 친화적인 운영으로 보답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