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노리, 레이싱게임 '프렌즈레이싱 듀오' 글로벌 출시
2021.09.14 17:47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손노리가 태그 배틀 레이싱게임 ‘프렌즈레이싱 듀오’의 글로벌 버전을 14일 정식 출시했다.
‘프렌즈레이싱 듀오’는 손노리가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손노리는 올해 초 원스토어를 통해 '프렌즈레이싱 듀오'의 국내 버전을 서비스하였으며, 그 경험을 기반으로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포함해 해외까지 직접 서비스하게 됐다.
'프렌즈레이싱 듀오'는 레이싱 게임에 듀오 태그 시스템을 적용하여 두 대의 카트와 두 명의 레이서를 세팅, 상황에 맞춰 교체하여 즐길 수 있으며, 최대 8인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모드를 지원한다.
새롭게 개발된 글로벌 버전에서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싱글 콘텐츠와 함께 카트를 개조하고 스킨을 교체하여 특별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등 카트의 특성을 차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손노리는 ‘프렌즈레이싱 듀오’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로그인만 하면 즉시 ‘프렌즈레이싱 듀오와 얄라리’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100% 지급하는 동시에, 추가로 3일 접속 시 추첨을 통해 이용자에게 ‘갤럭시Z 플립3’와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노리 관계자는 “’프렌즈레이싱 듀오’는 개성있는 2대의 카트로 즐기는 태그 배틀 레이싱 게임으로, 국민 캐릭터로 자리잡은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레이싱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것이 큰 특징이다”라고 말하며 “곧이어 시작되는 추석 연휴에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