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에 바람돌이 '소닉'이 등장한다
2021.09.15 14:32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쿠키런: 킹덤에 세가의 대표 캐릭터 소닉 더 헤지혹이 등장한다.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과 세가의 소닉 더 헤지혹의 콜라보레이션을 예정하고 있는 것. 지난 9일 세가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된 소닉 라이브를 통해 해당 소식을 일본에 먼저 전하며 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쿠키런: 킹덤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일본 유명 IP 소닉 더 헤지혹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지 공략 초반 도출되고 있는 긍정적인 성과를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다. 게임 내 적용되는 이벤트 던전 ‘그린 힐’에서 소닉과의 흥미로운 모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테마파크 ‘도쿄 조이 폴리스‘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한다.
이달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 쿠키런: 킹덤은 지난 10일 기준 애플 100위권 진입 이후 현재 59위로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시장도 꾸준히 공략 중이다. 15일 기준 쿠키런 킹덤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인기 순위 15위 및 매출 순위 31위로 지난주보다 20계단 이상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