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공성전이 월드 간 대결로 개편된다
2021.11.10 18:3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10일 리니지M 차기 업데이트 '오아시스: 도약의 샘'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오아시스: 도약의 샘은 오는 11월 17일 진행된다. 가장 큰 부분은 공성전 개편이다. 여러 서버로 구성된 월드 2곳이 성 하나를 두고 겨루는 형태로 바뀐다.
아울러 3개 혈맹이 연합을 맺어 특정 월드 기란성 3개를 점령하면 추가 보상을 주며, 각종 공성 병기와 영웅 소환 등 전략 요소가 추가된다.
이 밖에도 전체 클래스 전투 밸런스, 스킬 사용성, 아이템 편의성을 개선하고, 20레벨 혈맹 레이드 오픈과 특수 던전 개편을 진행한다. 이어서 무작위로 매칭된 두 개 월드가 경쟁하는 월드 던전 시간의 균열: 아틀란티스를 추가하고, 신념의 탑 2층을 개방한다.
16일까지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참여하면 사전예약 보상 상자(성장, 장비)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그림리퍼 서버 전용 보상도 준다.
이어서 업데이트 당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출석 보상으로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한다. 7일차 보상은 영웅 등급 변신 카드 천상의 수호기사이며, 35일차는 영웅 등급 마법인형 카드 '천년 구미호'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