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기대작 앤빌, 12월 2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
2021.11.11 13:05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액션스퀘어가 11일, 자사 신작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앞서해보기를 12월 2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는 앤빌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캐릭터 소개, 부활 시스템 등 작품의 성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담겼다. 영상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진 외계 문명의 유산인 ‘볼트’를 찾는 거점이며, 플레이어는 이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되어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난관에 맞서야 한다.
앤빌은 스팀과 Xbox 플랫폼을 통해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며, 게임패스에도 등록된다. 양 플랫폼간 크로스플레이가 적용되고 한국어를 지원한다. 출시 가격은 $24.99(한화 약 2만 6,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 고세준 총괄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국내외 유저분들께 앤빌을 선보여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얼리억세스로 선보이는 만큼 유저분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