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눈보라 치는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 추가
2021.12.29 11:17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펄어비스는 29일, 검은사막 6번째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보였다고 알렸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항상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원 지역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몬스터 소환 상호작용을 비롯한 특별 장치들이 존재한다. 이를 활용해 보다 편한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몬스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장치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은사막을 처음 시작하거나 캐릭터를 새로 만든 유저는 기존 시작지점인 ‘고대인의 석실’ 외에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택해 신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칼페온 연회에서 첫 공개해 큰 호응을 얻은 신규 탑승물 '몽실몽실 알파카' 획득 이벤트도 연다. 유저들은 1월 12일까지 발레노스 산맥 인근 '고요한 샘' 지역에서 얼음 낚시를 통해 획득한 빙어를 NPC 아벨린에게 전달하면 알파카를 받을 수 있다. '몽실몽실 알파카'는 '샤이' 클래스만 탑승 가능하다.
검은사막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