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코로나19 성금 5,000만 원 기부
2022.01.04 17:41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T1은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페이커' 이상혁은 최근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열매에 전달된 기부금은 마스크, 소독제 등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 의료진 지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페이커' 이상혁의 기부는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라는 점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재작년 3월과 12월에 각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 밖에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상혁은 “코로나19로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가 길어지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