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에서 퓨어딜러와 시너지딜러 구분이 사라졌다
2022.01.13 10:5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이제부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는 퓨어딜러와 시너지딜러 구분이 없어진다. 두 역할군을 '딜러'로 통합하며,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닌 딜러로 활약한다.
넥슨은 13일 시너지 삭제 등을 비롯한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시너지 삭제는 작년 12월에 진행된 던파 페스티벌에서 언급된 바 있으며, 기존에 시너지 딜러가 지니고 있던 파티 공격력 증폭이 삭제되는 대신 공격력이 8,5% 증가한다. 아울러 레이드 던전 '검은연옥', '추방자의 산맥' 등 일부 콘텐츠 몬스터 체력이 25% 줄어든다.
이와 함께 남거너 5번째 전직 '어썰트'가 출격한다. 어썰트는 기계로 개조된 신체를 활용해 차별화된 기동성을 갖췄다. 신체에 쌓이는 아크 에너지를 방출하는 등 특색 있는 스킬 운용이 가능하고, 최신형 탑승 병기 'AT-SO Walker'를 이용하는 탑승 액션이 지원된다. AT-SO Walker는 어썰트를 도와 주변 적을 자동 공격하며, 탑승 시 어썰트 기동력을 높인다.
넥슨은 3월 17일까지 계정당 1개 캐릭터에 한해 하루 만에 최고 레벨을 달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레벨을 높일 때마다 단계별로 보상을 제공하며, 미션 달성 시 100레벨 업그레이드 에픽 풀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적정 레벨 던전과 이벤트 던전 '시공간 여행 시스템'을 플레이해 모은 이벤트 주화를 사용하면 신화 장비 소환 및 변환, 에픽 장비 변환, 전용 상점 이용이 가능하다. 시공간 여행 시스템에서는 100레벨 에픽 및 신화 장비, 각종 파밍 재료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라케시스의 연구 일지에 참여해 일일 및 주간 연구를 달성하고 연구 일지 경험치를 높이면 각종 마법 부여 보주 및 12강화 8재련 100레벨 에픽 무기 무제한 변경권, 신화 초월의 돌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던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