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허진영 COO 신임 대표로 내정
2022.03.14 10:46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펄어비스가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허진영 COO는 온네트와 SK커뮤니테이션즈, 다음게임, 카카오 등을 거쳐 2017년 펄어비스에 합류했으며, 그간 펄어비스의 게임 서비스와 운영을 총괄해 왔다. 사측은 허진영 COO가 신작 붉은사막, 도깨비 등의 성공적인 개발, 검은사막 모바일 중국 출시 등 회사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이끌 신임 리더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년간 펄어비스를 이끌었던 정경인 대표는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정 대표의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허진영 COO는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