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너스게임즈와 엠게임 '열혈강호' 블록체인 게임에 맞손
2022.03.25 16:3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셔 도미너스게임즈는 25일 엠게임과 열혈강호 블록체인 개발 및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PC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 이모탈 등을 서비스 중이며, 2019년부터 게임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제작을 준비 중이다.
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첫 연재 이후 28년간 만화, PC게임, 모바일 게임 등으로 제작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IP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독점적 사업권을 가지고 있다.
도미너스게임즈와 엠게임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혈강호 IP를 활용한 블록체인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도미너스게임즈 전명진 대표는 "오랫동안 열혈강호 IP의 최고의 파트너로 함께한 엠게임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깊이 있게 협업하여 NFT를 비롯한 블록체인 게임 산업 전반에 획기적인 서비스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