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바데 모바일 4월 28일 아시아 정식 출시, 국내는?
2022.03.25 18:03 게임메카 류효훈 기자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이하 데바데) 모바일 아시아판이 4월 28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데바데 모바일은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가 개발한 비대칭 서바이벌 게임 데바데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이다. 2020년 북미, 유럽 등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아시아 서비스를 맡은 넷이즈가 각 지역 문화 반영과 현지화를 이유로 아시아판 출시 시기를 미뤘다. 데바데 모바일은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오픈 시점에서 살인마는 총 12명, 생존자는 총 13명이 등장한다.
데바데 모바일은 지난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안드로이드, IOS 사전신청 가능하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스킨과 생존자 캐릭터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가 일정 이상 기록되면 블러드 포인트를 비롯한 각종 재화 등 추가 보상이 존재한다.
한편, 국내 서비스 일정도 이와 같을 지는 미정이다. 데바데 모바일은 지난 24일 일본에서만 2만 명 플레이어 한정 안드로이드 버전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 데다, 데바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는 일본어, 태국어, 영어만 지원하는 등 국내 유저를 대상으로 한 발표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만, 넷이즈가 한국,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별 출시시기를 조절 중이라고 말한 바 있기에, 국내 서비스 일정 역시 조만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