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7년 연속 모바일 퍼블리셔 수익 TOP10 유지
2022.04.12 14:0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은 12일, 2021년 글로벌 모바일 시장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data.ai(전 앱애니) 2022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2)에서 10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마켓 분석 사이트 data.ai는 매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합산해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상위 52개 모바일 앱 퍼블리셔를 선정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합산 부문 매출에서 텐센트, 넷이즈, 액티비전 블리자드 등과 함께 TOP 10에 진입했고, 아울러 2015년을 시작으로 7년 연속 꾸준히 TOP 10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울러 2022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에서도 10위를 기록하며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모바일 시장에서 TOP 10을 유지 중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월 제5회 NTP에서 주요 개발 라인업 20종에,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테마로 한 신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지난해 넷마블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2022년의 넷마블은 자사 IP로 무장한 신작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신사업이 조화를 이루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