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품 바코드 스캔하면 몬스터가, 바코드 핑거몬 출시
2022.04.20 18:08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매직큐브는 디즈콘과 공동 개발한 ‘바코드 핑거몬(Barcode Fingermon)'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바코드 핑거몬은 '바코드 킹덤'의 바코드 스캔 시스템, '핑거샷 RPG'의 알까기 전투 시스템, '미러랜드'의 독특한 세계관 등 매직큐브 대표작들의 장점을 모아 만든 매직큐브 15주년 기념작이다. 주변 상품에 있는 바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핑거몬'이라 불리는 몬스터가 소환되며, 이를 통해 알까기 방식의 대회에 나가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
바코드 스캔을 통해 약 160여종의 핑거몬을 소환할 수 있으며, 동일한 핑거몬이라도 바코드 숫자에 따라 능력치 및 스킬이 달라져 내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핑거몬을 찾는 재미가 있다. 알까기 방식 전투는 콤비네이션 어택이나 링아웃 등의 룰이 적용돼 스탯과 스킬, 팀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이 사용 가능하다.
바코드 핑거몬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 중국어 등 9개 국어를 지원하며, 출시 기념 66% 세일된 1,000원에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