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숨겨진 이야기 담은 환상 체험 총서 공개
2022.05.06 12:0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4일부터 PC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에 환상 체험 총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상 체험 총서는 게펜 마법 학회와 룬-미드가츠 왕립 도서관이 협력해 출간한 체험형 도서 시리즈다. 에피소드, 던전, 이벤트 등에서 만난 인물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가상 또는 현실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첫 번째 시리즈는 '금수저 영애님은 조용히 살고싶다.', '어느 과학자의 탈출 기록', '엘레나 볼코바, 그 위대한 불꽃’', '누구나 쉽게 키워 보는 관상용 식물(실무편)'까지 4개로 구성됐다.
베이스 레벨 100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프론테라 동쪽 도서관에 있는 환상 체험 총서 VR-Book을 끝까지 체험하면 경험치, 환상총서 책갈피, 환상총서 완독 기념 카드를 받을 수 있다.
환상총서 책갈피는 한번 완독한 환상총서를 다시 체험할 때 목차요정 ‘잉크’에게 사용하면 특정 순서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환상총서 내부에서 여행자의 비석에 사용하면 전용 버프도 받는다. 환상총서 완독 기념 카드는 프론테라 동쪽 도서관 기념품 판매대에서 다양한 캐릭터 미니미 및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5월 4일 점검 후부터 6월 2일 점검 전까지 작품 4개를 모두 완독한 유저 전원에게 환상 총서 책갈피 5개와 완독 기념 카드 5개를 지급한다. 또, 환상총서를 반복 완독 시 횟수에 따라 책갈피와 완독 기념 카드를 최대 90개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25회 완료하면 카츄아의 비밀열쇠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