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온라인게임 원더킹이 하반기에 다시 열린다
2022.05.09 18:5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드림아이디어소프트는 SBS콘텐츠허브와 IP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게임 '원더킹 Ver3'를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오는 23일까지 시즌 3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원더킹은 2008년에 출시된 2D 횡스크롤 캐주얼 RPG로, 검사, 마법사, 궁사, 도적까지 4개 직업을 육성할 수 있다.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등에 서비스되어 당시 동시접속자 7,000명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 안정성을 점검하고, 추가 콘텐츠에 대한 유저 의견을 수렴한다. 30레벨을 달성한 유저 100명에게 5,000캐시, 50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출시 후 유료 아이템 3종을 지급한다. 아울러 게임에 대한 의견을 게시판에 게시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신세계 상품권을 지급한다.
드림아이디어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원더킹 Ver 3는 시즌 1을 계승 및 부활하는데 역점을 두었기에 원작의 향수를 그리워하는 많은 유저들이 좋아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자동 퀘스트 기능을 통해 피로감을 완화시키고 신규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신규 유저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원더킹 Ver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