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더의 몰락 5년 뒤 다룬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공개
2022.05.28 16:08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깊이 있는 내러티브와 소울라이크 액션을 잘 융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후속작이 공개됐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그 주인공이다.
EA는 28일,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의 일환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EA 스타워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워즈 제다이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인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티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2019년 11월에 출시된 1편 ‘오더의 몰락’의 정식 후속작으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가 똑같이 이어서 개발을 맡았다.
이번 작품의 시간대는 전작으로부터 5년이 지난 시점이며, 주인공 칼 케스티스와 그의 파트너 드로이드 BD-1가 그대로 등장한다. 다만, 전작에서 정식 제다이 기사로 승급한 칼은 수염도 자라고 복장도 보다 단정해 지는 등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변했다.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번 작품의 메인 빌런으로 보이는 그랜드 인퀴지터와의 결투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격추된 맨티스 함선과 전작 주요 인물이었던 메린이 치료받고 있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2023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국어 지원을 비롯해 출시 기종 등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